10/10 Excellent
JeongYoon
13 Aug 2016
시유이린의 한국인 후기가 없어서 직접 남깁니다.
후라노와 비에이 중간에 하루 쉴 예정이시라면 강추합니다. 아오이케는 체크아웃하며 아침에 가시면 좋습니다.
차로 10분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.
시유이린은 온천 숙박업소인데 저녁식사와 아침식사가 너무너무 훌륭합니다.
(아침인 기본 포함일거고) 저녁식사 옵션을 꼭 넣으세요. 어차피 어디 나가서 못 먹습니다.
저녁은 고급레스토랑처럼 코스요리로 나옵니다. 식재료 및 요리 매우매우매우매우 훌륭합니다.
아침식사 또한 훌륭하니 늦잠 주무시지말고 꼭 드세요.
체크인할 때 온천욕을 위한 세금을 300엔 받습니다.(1인에 150엔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음)
카드기를 못 본 것 같습니다. 저녁식사때 음료(와인, 맥주, 우롱차 등)를 마시는게 비용도 나갈 수 있으니
현금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. 음료가격은 비싸지 않았습니다.
직원분들은 간단한 영어는 하실 수 있긴 하지만(시설사용설명)
일본어가 아니라면 복잡한 의사소통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.(굳이 대화를 나눌일은 없지만...)
온천 처음이신분은 온천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가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.
온천 들어가면 이게 뭐야 하고 실망하시지말고 탕에서 바깥으로 연결되는 노천 온천으로 나가세요.
신세계가 나옵니다.(남탕여탕은 들어가기전에 구분되어있습니다. 본건 아니지만 여탕쪽 뷰가 더 좋습니다.)
저녁 10시 좀 넘어서 와이파이가 살짝 끊어졌습니다.(시간 탓인지 객실 위치 탓인지는 모르겠음)
아침에 업무 때문에 고용량을 전송했는데 매우 쾌적했습니다.